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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화장품 경쟁력 강화' 연구개발→제조공정 원스톱 지원

등록 2022.04.24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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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3년간 97억원 투입…화장품 공장 리모델링 등

[제주=뉴시스] 제주 화장품 공장 투시도. (사진=제주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제주 화장품 공장 투시도. (사진=제주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 화장품 공장이 재건축되고, 제조·생산·시험분석 장비가 확충되는 등 연구개발에서 제조공정까지 원스톱 서비스 지원체계가 구축된다.

제주도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공모한 2022년 스마트 특성화 기반 구축사업에 제주테크노파크와 함께 신청한 '청정 바이오 소재 코스메틱 기반 고도화 사업'이 선정돼 이같이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도는 2024년까지 3년간 총 사업비 97억원(국비 52억원, 도비 45억원)을 투입, 급변하는 화장품 산업 흐름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제주 화장품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벌인다.

▲제주 화장품 공장 재건축 ▲제조·생산·시험분석 장비 확충 ▲화장품 관련 시제품 제작 ▲제형 개발 ▲화장품 표시 광고 실증 시험 평가 기업 지원 등 연구개발에서 제조공정까지 원스톱 서비스 지원체계를 갖출 계획이다.

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보다 생산 품목을 다양화하고, 제품을 다각화해 도내 열악한 제주 화장품 제조 기반을 강화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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