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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공격 연기에도…이란, 이스라엘 향해 또 미사일 발사

등록 2026.03.24 15:0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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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이스라엘 미사일 방어망 뚫었다"

이스라엘 북부 피해 발생…사망자 없어

[자르지르=AP/뉴시스] 지난 13일(현지 시간) 이스라엘 북부 자르지르에서 한 주민과 민방위사령부(HFC) 대원들이 이란의 미사일 공격으로 파괴된 주택을 살펴보고 있다. 2026.03.13.

[자르지르=AP/뉴시스] 지난 13일(현지 시간) 이스라엘 북부 자르지르에서 한 주민과 민방위사령부(HFC) 대원들이 이란의 미사일 공격으로 파괴된 주택을 살펴보고 있다. 2026.03.13.

[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에 대한 군사 공격을 연기하겠다고 밝힌 이후에도, 이란이 이스라엘을 향한 미사일 공격을 이어가며 중동 긴장이 다시 고조되고 있다.

24일(현지 시간)CNN에 따르면 이란 국영 방송인 이란 이슬람 공화국 방송(IRIB)은 텔레그램을 통해 "이란이 점령지를 향해 새로운 미사일 공격을 감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란의 미사일이 여러 이스라엘의 미사일 방어망을 뚫고 지나갔다"고 주장했다.

이스라엘 북부에서는 한 건물이 미사일에 맞아 파손되는 피해가 발생했으며, 예루살렘 일대에서는 큰 폭발음이 들린 것으로 전해졌다.

이스라엘 응급 구조대인 마겐 다비드 아돔은 이번 공격으로 인한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스라엘군은 이날 오전 여러 차례 공지를 통해 이란에서 발사된 미사일을 탐지했으며, 이를 요격하기 위해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공격은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과의 생산적인 대화를 하고 있다"며 군사 행동을 연기하겠다고 밝힌 이후 이뤄진 것이다. 미국의 긴장 완화 시도와 달리 중동에서는 군사적 충돌이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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