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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길 왜 올라가"…한예슬, 美 관광지서 '무개념 인증샷' 논란

등록 2022.05.05 0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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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한예슬 2021.05.05(사진=인스타그램 캡처)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한예슬 2021.05.05(사진=인스타그램 캡처)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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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배우 한예슬이 미국 관광지에서 부적절한 사진을 촬영해 논란에 휩싸였다.

한예슬은 지난 2일 인스타그램에 "하이킹 스로우 원더스(HIKING THROUGH WONDERs·경이로움 속을 하이킹하다)"라는 글과 함께 미국 여행 중 찍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한예슬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위치한 엔텔로프 캐니언에 방문한 모습이다. 특히 한예슬은 사암 벽을 발로 밟고 올라가는가 하면 손을 짚고 서는 등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아이고 저러면 안되는데" "거기 올라가면 안돼요" "관광할 때 안내판 안보셨나요" 등의 비난을 쏟아냈다.

엔텔로프 캐니언은 미국 서부 3대 협곡 중 하나로, 협곡 내부나 주변 암벽을 등반하는 행위는 금지돼 있다. 실제로 협곡 입구 앞 안내판에는 '협곡 내 또는 주변 암벽 등반 및 하이킹 금지'라는 문구도 써 있다.

논란이 계속되자 한예슬은 해당 게시물을 삭제했다.

[서울=뉴시스] 한예슬 2021.05.05(사진=인스타그램 캡처)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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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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