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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스탁]카카오페이·원전주·현대로템

등록 2022.06.08 09:4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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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카카오페이, 2대주주 대규모 블록딜에 급락
원전주, 미국 웨스팅하우스 방한 소식에 상승
현대로템, K2 전차 폴란드 수출 소식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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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신항섭 기자 = ◇카카오페이 = 카카오페이가 2대 주주인 알리페이가 카카오페이 보유 지분 9.8%를 대량 처분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 급락하고 있다.

8일 오전 9시20분 현재 카카오페이는 전 거래일 대비 1만6800원(15.85%) 내린 8만9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전날 장 마감 후 알리페이는 카카오페이 지분 500만주에 대한 블록딜(시간외 대량매매) 수요예측 작업에 돌입했다. 할인율은 전날 종가인 10만6000원 대비 8.5~11.8% 수준의 할인율을 제시했다.

블록딜 수요예측 결과, 할인율은 최하단인 11.8%로 정해졌으며 500만주 물량 전량이 소화된 것으로 전해졌다.

알리페이의 카카오페이 보유 주식 5101만5205주(지분 38.68%)에 대한 보호예수는 지난달 2일 해제됐다. 이번 블록딜 후 잔여주식은 120일간 보호예수 된다.

◇원전주 = 세계 최고 원자력발전 원천기술 보유 회사인 미국 웨스팅하우스가 한국을 방문해 사업·기술 협력을 확대한다는 소식에 원전주들이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간 우리기술은 전 거래일 대비 230원(10.02%) 오른 2525원에 거래 중이다. 보성파워텍(3.39%), 비에이치아이(5.42%), 삼영엠텍(2.08%), 일진파워(1.72%) 등도 강세를 기록하고 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웨스팅하우스 사장단은 이날 한국을 방문해 1박2일 일정으로 한국전력공사, 한국수력원자력, 한전KPS 등 전력 공기업, 원전 주무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와 비공개 회담을 진행한다.

이례적인 미국 핵심 원전 업체의 최고위급 방한으로 인해 한국과 미국의 원전 공동 수출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고 있다. 웨스팅하우스 사장단의 이번 방한은 한국과 미국의 원전 수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서는 웨스팅하우스와 국내 기업들과의 만남이 해외 원전 수주전의 협력 토대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웨스팅하우스는 전 세계에서 절반이 넘는 원자력 발전소에 원자로와 엔지니어링 원천 기술을 제공한 기업이다. 국내 첫 상업용 원전인 고리1호기도 웨스팅하우스의 기술을 전수받아 지었다.

다만 웨스팅하우스는 한전·한수원과 체코, 폴란드 등 동유럽 신규 원전 사업을 놓고 경쟁을 벌이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이번 협의에서 양국 원전 수주 협력의 주도권을 놓고 신경전이 벌어질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현대로템 = 현대로템이 K2 전차의 폴란드 수출로 수혜를 볼 것이란 기대감에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간 현대로템은 전 거래일 대비 1500원(7.41%) 오른 2만1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파이낸셜뉴스 보도에 따르면 마리우시 브와슈차크 폴란드 국방부 장관은 지난달 31일 현대로템 창원공장을 방문해 K2전차 180대 생산을 요청했다.

폴란드 수출이 최종 성사될 경우, 수출액은 3조원을 넘는 규모로 전망된다. 또 노르웨이에도 최대 100대의 K2 전차 수출 계약도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hangseo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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