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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수의대 교수진, 대학발전기금 1억2500만원 기부

등록 2022.06.29 10: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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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는 수의과대학 교수 16명이 발전기금 1억2500만원을 기부했다고 29일 밝혔다.(사진=전북대 제공)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는 수의과대학 교수 16명이 발전기금 1억2500만원을 기부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기금 전달에는 수의대 안동춘 학장을 비롯해 강형섭·김범석·김인식·김종훈·박병용·박상열·설재원·엄재구·윤학영·이기창·장형관·전유별·조호성·태현진·허수영 교수가 참여했다.

지난해부터 수의대에는 개교 70주년을 맞아 각계각층에서 활동하는 동문의 기부가 이어졌고, 안동춘 학장을 비롯한 35명의 전임교수 역시 지난해 십시일반 발전기금을 모아 기부했다.
 
또 한 번의 기부에 나선 교수들은 금액이나 용도는 저마다 다르지만, 수의대 발전과 학생들을 위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뜻을 모았다.

안동춘 학장은 "지난 70년 동안 세계 100대 수의과대학에 진입한 전북대 수의대의 명성을 후대로 이어가고, 우리 학생들이 더욱 좋은 환경에서 큰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되기 위해 교수들이 나섰다"며 "동문과 교수들의 마음이 우리 학생들에게 큰 힘으로 환원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1951년 10월 6일 문을 연 전북대 수의대는 1955년 39명의 첫 수의사를 배출한 이후 학사 2263명이 졸업하며 국내 수의학계에서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2015년 익산 특성화 캠퍼스로 이전한 이후 전국 최대 동물병원 건립, 아시아 최대의 인수 공통 전염병연구소 건립 등 변화와 성장을 거듭, 전국   최고 수준의 수의학과로 자리매김했다. 영국의 고등교육 평가기관 QS(quacquarelli symonds)에서 실시한 대학평가에서 세계 100대 수의과대학에 진입했다.

현재 250억원 규모의 '동물 의약품 효능 평가원'을 유치해 인수공통 전염병연구소 옆에 건립 중이며, 작년에 유치 확정된 160억원 규모의 '실험 동물센터'를 내년 착공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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