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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바이오 "베트남서 뎅기 치료제 첫 환자 등록 완료"

등록 2026.04.12 16: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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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용 항바이러스 치료제 글로벌 임상 본격화"

[서울=뉴시스] 현대바이오사이언스 로고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현대바이오사이언스 로고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황재희 기자 = 현대바이오사이언스가 베트남에서 진행 중인 뎅기치료제 임상시험에 속도를 낸다.

현대바이오사이언스는 베트남에서 진행 중인 뎅기치료제 글로벌 임상과 관련해 첫 환자 등록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첫 환자 등록은 지난달 30일 현지 임상기관에서 진행한 임상개시모임(SIV)을 완료한 이후 이뤄진 것이다.

베트남 보건당국 집계에 따르면, 올해 베트남 전국에서 3만1927명의 뎅기 환자와 4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환자 수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2.2배 증가했다.

현대바이오사이언스 관계자는 "WHO(세계보건기구)는 2024년 뎅기가 전 세계적으로 전례 없는 수준으로 확산됐으며, 보고 환자 수가 1443만 건을 넘었다고 밝혔다"며 "WHO 팩트시트에 따르면 2024년에는 100개국 이상에서 뎅기가 보고됐고, 2025년 1월부터 7월까지도 97개국에서 400만 건이 넘는 환자가 보고됐다"고 설명했다.

배병준 현대바이오사이언스 사장은 "임상개시모임 이후 첫 환자 등록까지 신속하게 이어졌다는 것은 베트남 현지 임상이 안정적이고 속도감 있게 추진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이번 임상을 통해 범용 항바이러스 치료제 개발의 가능성을 실제 데이터로 입증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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