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 내일 트리니다드토바고전서 '월드컵 고지대' 예행연습
31일 오전 10시 미국서 친선경기
본선 대비 고지대 적응 대비 실전
![[서울=뉴시스]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의 손흥민.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2026.05.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5/30/NISI20260530_0002149047_web.jpg?rnd=20260530155818)
[서울=뉴시스]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의 손흥민.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2026.05.2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을 앞둔 홍명보호가 트리니다드토바고를 상대로 고지대 리허설을 갖는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축구대표팀은 31일 오전 10시(한국 시간)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의 브리검영대(BYU) 사우스필드에서 트리니다드토바고와 평가전을 갖는다.
대표팀은 지난 18일 같은 장소에 차려진 사전 캠프에 입성해 현지 적응에 돌입했다.
홍명보호의 월드컵 조별리그 A조 1, 2차전은 해발 1571m의 고지대에서 펼쳐진다.
이에 사전 캠프를 비슷한 환경의 해발 1460m의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 차렸다.
6월4일 오전 10시에 같은 장소에서 펼쳐지는 엘살바도르와의 마지막 평가전 이후, 5일 이동 예정인 베이스캠프지로 멕시코 과달라하라를 선택한 이유기도 하다.
트리니다드토바고와 엘살바도르전의 성격 역시 강팀과의 맞대결을 통한 예방 주사보단 고지대 적응에 중점을 뒀다.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CONCACAF) 회원국인 트리니다드토바고와 엘살바도르는 각각 FIFA 랭킹 102위와 100위로, 월드컵 본선에 오르지 못해 전력상 한국에 위협이 되는 팀은 아니다.
![[서울=뉴시스]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의 김민재.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2026.05.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5/30/NISI20260530_0002149048_web.jpg?rnd=20260530155832)
[서울=뉴시스]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의 김민재.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2026.05.2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홍명보호는 '월드클래스 수비수' 김민재(30·바이에른 뮌헨)를 중심으로 수비진을 꾸리고 있다.
김태현(26·가시마), 박진섭(31·저장), 이기혁(26·강원), 이한범(24·미트윌란), 조유민(30·샤르자) 등이 김민재와 호흡을 맞출 거로 보인다.
좌우 측면 수비수로는 이태석(24·아우스트리아 빈), 설영우(28·즈베즈다), 김문환(31·대전), 옌스 카스트로프(23·묀헨글라트바흐) 등이 경쟁을 앞두고 있다.
공격 최전방에는 '주장' 손흥민(34·로스앤젤레스FC)이 낙점될 전망이다.
2026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에서 도움만 9개를 기록하고 단 하나의 골도 터트리지 못하고 홍명보호에 합류한 상황이지만, 월드컵에서 골을 넣기 위해 득점을 아꼈다고 말할 정도로 자신감은 충분한 상태로 전해졌다.
이번 트리니다드토바고전에서 골을 터트린다면, 고지대에서 득점 가뭄을 해소해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다.
![[서울=뉴시스]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2026.05.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5/30/NISI20260530_0002149050_web.jpg?rnd=20260530155905)
[서울=뉴시스]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2026.05.3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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