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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18일부터 코로나19… 4차 접종 확대 시행

등록 2022.07.18 09:3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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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18일부터 코로나19… 4차 접종 확대 시행


[천안=뉴시스]송승화 기자 = 충남 천안시는 여름철 대유행 대비 고위험군의 중증·사망을 예방하기 위해 18일부터 4차 접종 대상을 확대 시행한다.

이날 시에 따르면 확대되는 4차 접종 대상자는 50대 연령층 전체(출생연도 기준 1963년 이후부터 1972년 이전 출생자), 18세 이상 기저질환자, 장애인·노숙인 생활시설 입소자와 종사자 중 3차 접종을 완료하고 4개월(120일)이 경과한 자이다.

누리집 또는 전화예약(1339, 지자체콜센터)을 통한 예약접종 또는 당일 접종으로 접종이 가능하다.

사전예약은 이날부터며 8월 1일부터 예약접종이 시행될 예정이다. 문의는 천안시 코로나19 예방접종 예약상담 콜센터(521-2135~8)로 할 수 있다.

이상애 천안시 감염병대응센터장은 “재유행 대비 가장 효과적이고 중요한 대응수단인 4차 접종에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천안시는 전국적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에 따른 여름철 재유행에 대비한 대책 마련 등 대응체계 강화에 나서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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