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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17일 오전 10시 용산 대통령실서 취임100일 기자회견

등록 2022.08.12 15:05:51수정 2022.08.12 16: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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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발언, 질의 응답 총 40분간 진행

"100일 기자회견 않겠다고 한적 없어"

"매일 약식회견…100분씩 할 일 아닌듯"

[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 최영범 홍보수석이 2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브리핑룸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권성동 국민의힘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의 문자 메시지 관련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2.07.27. photo1006@newsis.com

[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 최영범 홍보수석이 2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브리핑룸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권성동 국민의힘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의 문자 메시지 관련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2.07.2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박미영 김지훈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100일을 맞는 오는 17일 용산 대통령실 소통관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는다.

최영범 홍보수석은 12일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최 수석은  "대통령이 모두 발언을 먼저하고 이어 기자들의 질의를 받고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며 "(모두발언을 포함해)대략 40분가량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어 "구체적 사안은 기자단과 협의할 것이며, 시간이 많이 나지 않는 만큼 오늘부터 협의해서 하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하지 않는다는 일부 보도가 나온 바 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하지 않기로 했다 다시 추진하는 배경'을 묻자 "하지 않겠다고 결정한 적이 없다. 여러가지 고려해 어떤 방식이 좋을지 실무적인 부분을 검토하고 결론을 내려 오늘 알려드린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기자회견 시간이 40분은 너무 짧다는 지적엔 "도어스테핑을 대통령이 매일 했기 때문에 옛날처럼 국민과의 대화, 타운홀 미팅 같이 90분, 100분씩 할 일은 아닌 것 같다"며 "간결하고 임팩트있게 진행하면 될 것"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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