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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뇨기 질환' 의뢰한 유명인은 누구?…이승기 "목소리가 낯익다"

등록 2022.09.11 13: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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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집사부일체'. 2022.09.11. (사진=SBS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집사부일체'. 2022.09.11. (사진=SBS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현숙 인턴 기자 = 익명의 의뢰인이 비뇨기 고민을 털어놓는다.

11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되는 SBS TV 예능물 '집사부일체'에서는 비뇨, 탈모, 대장항문 전문의 홍성우, 한상보, 임익강이 사부로 출연해 금기 질환 상담소 '쉿크릿가든' 코너를 진행한다.

이날 익명의 의뢰인들과의 전화 연결을 통해 고민 상담을 진행한다. 첫 번째 의뢰인은 비뇨기 쪽의 고민이 있다며 "그쪽을 많이 맞아도 기능에는 문제가 없냐"는 고민을 털어놓았다. 의뢰인의 고민 사연에 멤버들은 함께 안타까워했고, 홍성우 사부는 명료한 답변을 내놓아 의뢰인을 웃음 짓게 했다.

의뢰인의 목소리를 유심히 듣던 이승기는 "목소리가 낯이 익다"며 그의 정체를 궁금해한다. 정체가 밝혀진 후 이어진 그의 또 다른 고민에 현장은 초토화됐다고 전해진다.

두 번째 의뢰인은 본인을 '다모'라고 불러달라며 탈모 고민을 밝혔다. "관객 앞에 나서는 직업"이라는 힌트를 남긴 채, 현재 모발 상태를 공개했다. 이에 모발이식 전문의 항상보는 "이 머리를 보니 누군지 알 것 같다"고 말했고, 멤버 양세형 또한 "모른 척하기도 웃기다. ○○○씨!"라며 의뢰인의 실명을 돌발 공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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