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천원짜리 변호사' 남궁민·김지은, 전생에 원수였나…앙숙 케미

등록 2022.09.13 14:15:19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 '천원짜리 변호사' 남궁민, 김지은 스틸 컷. 2022.09.13. (사진=SBS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천원짜리 변호사' 남궁민, 김지은 스틸 컷. 2022.09.13. (사진=SBS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장인영 인턴 기자 = '천원짜리 변호사' 남궁민과 김지은의 환장할 인연이 시작된다.

13일 SBS 새 금토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 측은 천 원짜리 한 장으로 만날 수 있는 가성비 변호사 천지훈(남궁민 분)과 화려한 스펙을 갖춘 금수저 법조 꿈나무 백마리(김지은 분)의 투 샷을 공개했다.

'천원짜리 변호사'는 수임료 단돈 천 원으로 빽 없는 의뢰인들의 가장 든든한 빽이 돼주는 천지훈의 통쾌한 변호 활극. 남궁민은 이번 작품으로 데뷔 첫 변호사 연기를 펼친다. 

스틸 속에는 검사실에서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 천지훈과 백마리의 모습이 담겼다. 천지훈은 실내에서 선글라스를 끼고, 거만하게 의자 등받이에 팔을 걸치는 등 여유로운 자태를 뽐낸다.

반면, 백마리는 금방이라도 불붙을 것 같은 눈빛으로 천지훈을 쏘아보고 있다. 나아가 두 사람은 악수를 나누고 있는데, 여유만만한 천지훈의 태도에 되레 약이 오른 백마리의 표정이 흥미를 유발한다.

그런가 하면, 극중 백마리는 할아버지 백현무(이덕화 분)의 요구로 천지훈 변호사 밑에서 '변호사 시보' 생활을 하게 된다. 첫 만남부터 앙숙 케미스트리를 보이는 두 사람이 원팀을 이루게 되면서 어떤 일이 벌어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오는 23일 오후 10시 첫 방송.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