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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 부러지게 일 잘하는 사람들, 어떻게 말할까

등록 2024.05.01 12: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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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일 잘하는 사람의 말은 이렇게 시작합니다 (사진=알에이치코리아 제공) 2024.05.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일 잘하는 사람의 말은 이렇게 시작합니다 (사진=알에이치코리아 제공) 2024.05.0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화술은 직장인의 단골 고민거리다. 자기계발 서적 매대에 한 분야를 차지할 만큼 오랜 화두였으며, 특정한 정답이 없는 만큼 이 스킬을 개선하고 싶은 이들은 여전히 많다.

일터는 실수에 너그럽지 않다. 누구나 한 번쯤 단어 하나 잘못 말해서 핀잔을 듣고, 그것도 모르냐며 면박당한 기억이 있다.

직장인이면 마음 한구석에 말을 잘하고 싶고, 동료로부터 인정받고 싶다는 욕망이 숨어 있다.

회의에서도 보고하는 자리에서도 미팅에서도 똑 부러지게 일 잘하는 이들은 대체 어떻게 술술 말하는 것일까.

책 '일 잘하는 사람의 말은 이렇게 시작합니다'(알에이치코리아)의 저자 아다치 유야는 컨설턴트로 입사하자마자 30년 구력의 경영자들을 상대하면서 의사소통이 서툰 이유가 생각에 빈틈이 있기 때문임을 깨달았다.

22년간 각종 기업 문제를 해결한 저자는 전달력을 높이는 대화의 법칙 12가지를 발견했다. 대화를 통해 타인의 신뢰는 물론이고 지성까지 얻을 수 있는 행동법칙 7가지를 소개한다.

말하기 전 생각을 정리하고 이를 언어화하는 5단계 사고법 과정도 알려준다. 객관화, 정리, 경청, 질문, 언어화로 구성된 5단계 사고법은 단계별 문제 요소들을 분석하고 이를 해결하는 가장 실용적인 방법들을 제시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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