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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4월 소매판매 전달과 같은 수준…시장 전망치 하회

등록 2024.05.15 23: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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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AP/뉴시스] 미국의 4월 소매판매가 인플레이션과 고금리 등 영향으로 지난 3월과 같은 수준을 보였다고 15일(현지시각) 미 상무부가 밝혔다. 사진은 미국 콜로라도주 셰리든의 한 코스트코 매장 모습. 2024.05.15.

[콜로라도=AP/뉴시스] 미국의 4월 소매판매가 인플레이션과 고금리 등 영향으로 지난 3월과 같은 수준을 보였다고 15일(현지시각) 미 상무부가 밝혔다. 사진은 미국 콜로라도주 셰리든의 한 코스트코 매장 모습. 2024.05.15.

[서울=뉴시스] 권성근 기자 = 미국의 4월 소매판매가 인플레이션과 고금리 등 영향으로 지난 3월과 같은 수준을 보였다.

미 상무부는 15일(현지시각) 미국의 4월 소매판매가 7052억 달러로 지난 3월과 비교해 변동이 없었다고 밝혔다

이는 전월 대비 0.4% 증가를 예상한 시장 전망치를 밑도는 것이다. 지난 3월 소매판매 증가율은 종전 0.7%에서 0.6%로 하향 조정됐다.

올해 4월 미 소매판매는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3% 상승했다. 2~4월 소매판매도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3% 올라갔다.

미 소매판매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금리 결정 동향을 가늠할 수 있는 지표 중 하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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