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도연 "연애 안한다" 선포한 이유
[서울=뉴시스] '동네가 달라' 4화.2022.09.26. (사진 = 달라 스튜디오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윤정 인턴 기자 = 개그우먼 장도연이 청천벽력의 연애운을 듣고 발끈했다.
26일 달라스튜디오에서 오후 6시30분 공개될 '동네가달라' 4화에서는 마포구를 찾은 장도연의 좌충우돌 타로카드 결과가 공개된다.
이날 우연히 타로를 보게 된 장도연은 연애운에 대해 물어본다. 그러나 기대와 달리 '창살에 갇혀 있는 한 아이'의 카드를 뽑았다.
타로 마스터는 "냉정하게 판단하고, 조건을 따지기보단 좋아하는 마음을 따라가라"고 전했다. 이에 장도연은 "분수를 알고 조건을 버려라, 이거냐. 난 연애 안 한다"고 선포한다.
장도연은 "그럼 주변에 있는 남자들은 어떻게 설명할 거냐"며 발끈했다. 하지만 "마음에 안 찰 가능성이 높다"는 말에 "마이크가 있어 속시원히 이야기를 할 수 없다"고 답답해했다.
암담한 연애운에 이어 장도연은 프로그램운을 물어본다. 그는 연애운과 정반대로 프로그램이 잘된다는 결과에 "연애 때 이런 게 나왔어야지. 여기 좋은 카드 많네!"라며 분노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프로그램 홍보에 나선 장도연의 고군분투기도 펼쳐진다. 그는 마포구를 돌며 홍보 전단을 돌리며 "모든 프로그램이 사전제작이었으면 좋겠다. 서로 얼굴 붉힐 일 없게"라 전해 제작진을 폭소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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