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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데믹 언제 오나…주요 호흡기 병 막는 콤보 백신 박차

등록 2022.09.29 05:30:00수정 2022.09.29 05:5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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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모더나, 독감·코로나19·RSV 예방 트리플 콤보 개발 중
SK바사, 독감 콤보 및 사베코바이러스 백신 개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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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송연주 기자 = 코로나19 백신 개발사들이 엔데믹(감염병 주기적 유행) 시대를 대비해 주요 호흡기 질환의 광범위한 예방 백신 개발에 열중하고 있다.

모더나는 독감과 코로나19를 동시에 예방하는 더블 콤보 백신에 더불어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까지 예방 가능한 트리플 콤보 백신을 개발 중이다.

계절성 독감, 코로나19, RSV 등 3개를 동시에 예방하는 결합 백신을 1년에 한 번 맞는 방식이다. 최근 환자 수가 급증한 RSV의 경우 영유아에 치명적인 감염질환이다. 특히 올 겨울은 독감과 코로나19의 동시 유행 가능성뿐 아니라 RSV가 독감과 섞여 유행할 가능성 또한 제기되고 있다. 

코로나19와 독감을 동시 예방하는 더블 콤보 백신의 경우 2023~2024년 개발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국내에선 국산 1호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한 SK바이오사이언스가 넥스트 팬데믹 시대에 대응하는 플랫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말 임상 진입을 목표로 코로나19와 독감을 동시 예방하는 콤보 백신의 전임상 중이다. 독감 항원과 코로나19 항원을 결합한 합성항원 방식이다.

코로나19와 변이주가 속한 바이러스 계열을 전방위적으로 예방하는 범용 백신도 개발 중이다. 전염병예방백신연합(CEPI)과 협력해 코로나19, 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바이러스 등과 그에 관련된 변이주가 속한 사베코바이러스를 표적한 백신을 개발한다.

사베코바이러스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일종이다. 코로나19, 사스 등 및 그에 관련된 변이주가 이 계열에 속한다.

김상혁 모더나코리아 의학부 이사는 28일 열린 미디어 교육 세션에서 "코로나19 변이 출현 정도가 예상되지 않는 현재와 같은 상황에선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백신을 접종하는 게 맞지만 엔데믹으로 전환될 미래를 대비해 콤보 백신을 개발 중이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y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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