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템, 수주잔고 30조·베트남 첫 수주…1분기 영업익 전망 '맑음'
1Q 영업이익 전년보다 9% 증가 예상
역대 최대 30조 수주잔고로 이익 늘어
베트남 철도사업 수주에 수주잔고 확대
![[서울=뉴시스] 경기도 의왕시 현대로템 본사. (사진=현대로템) 2026.04.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4/09/NISI20260409_0002106254_web.jpg?rnd=20260409090124)
[서울=뉴시스] 경기도 의왕시 현대로템 본사. (사진=현대로템) 2026.04.0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24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로템은 이날 오후 2시10분쯤 올해 1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증권가에서는 현대로템의 1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가량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집계한 현대로템 1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220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8% 증가한 수준이다.
주력 사업인 디펜스솔루션 부문과 레일솔루션 부문이 고르게 성장하며 수익성을 끌어올린 것으로 분석된다.
현대로템은 안정적인 일감도 확보한 상태다. 지난해 말 기준 수주 잔고가 약 30조원에 달한다.
수주 확대 흐름도 이어지고 있다. 현대로템은 전날 베트남 타코그룹과 약 4910억원 규모의 호치민 메트로 2호선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호치민 메트로 2호선에 투입될 무인 전동차를 공급하는 내용으로, 현대로템이 베트남 철도 사업을 수주한 첫 사례다.
업계에서는 이번 수주를 계기로 현대로템이 동남아 철도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확보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현대로템은 베트남 시장에서 기술력을 입증한 뒤 북남 고속철도 사업 등 대형 프로젝트 수주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베트남 북남 고속철도 사업은 총 사업 규모가 약 100조원에 달하는 대형 인프라 사업이다.
업계 관계자는 "현대로템이 방산과 철도 등 주력 사업에서 대규모 수주를 이어가며 수주 잔고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며 "베트남 시장 진출을 계기로 추가 수주 가능성도 커지면서 안정적인 성장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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