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청사 방호인력 34명 신규 채용…내년 임용

4개 청사서 근무…청원경찰 18명, 방호직 공무원 16명

[세종=뉴시스] 정부서울청사(左)와 정부세종청사(右) 전경. (사진= 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 변해정 기자 =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는 정부청사에서 근무할 방호인력 34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11일 밝혔다.

34명 중 18명을 세종청사에서 근무할 청원경찰, 16명을 서울·세종·과천·대전청사 4곳에서 일할 방호직 공무원으로 각각 뽑는다.

청사별로 모집 단위를 구분해 등기우편으로 접수를 받는다. 오는 11월 1차 서류심사와 2차 체력시험, 12월 3차 면접심사와 신원조회 등을 거쳐 내년 1월 임용할 예정이다.

자세한 시험 정보는 정부청사관리본부(www.gbmo.go.kr)와 나라일터(www.gojobs.go.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소연 정부청사관리본부장은 "직무 수행에 필요한 소양을 갖춘 우수한 인재를 뽑아 국가중요시설인 정부청사 보안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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