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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전력공급시설 20만 시간 무중단 운영 달성

등록 2022.11.28 15:3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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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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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천공항 전력공급시설이 지난 2000년 2월1일 전력공급을 개시한 이래 2022년 10개월 동안 단 한 차례의 안전사고 없이 20만 시간 무중단 운영의 대기록을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공사는 2000년 2월 1일 전력공급을 개시한 후 안정적인 공항운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전력공급능력을 늘려 왔다.

현재는 270메가와트(㎿)의 전력공급능력을 갖춘 154킬로볼트(㎸) 변전소 2개소와 22.9킬로볼트(㎸) 배전시설 10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2개의 여객터미널 및 탑승동, 4개의 활주로, 3개의 관제탑 등 수많은 공항시설에 전력을 공급함으로써 무결점 공항운영을 이어가고 있다.

공사는 또 포스트 코로나 시대 급증할 여객의 안정적인 처리를 위하여 2024년 말까지 3회선 수전계통 구성을 위한 154킬로볼트(㎸) 변전소 1개소를 신설하는 등 인천공항의 전력인프라를 확충한다는 계획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은 "공사는 전력인프라의 안정적인 운영을 통해 무사고, 무중단 운영의 대기록을 이어가고, 인천공항을 찾는 여객들에게 보다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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