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리힐리 스노우파크 3일 개장…리프트·장비 특가

"설상 레포츠 재부흥 이끌겠다"

개장을 앞둔 강원 횡성군 소재 웰리힐리 스노우파크가 제설기를 동원해 슬로프에 인공눈을 뿌리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횡성=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횡성군 소재 웰리힐리 스노우파크가 3일 개장한다.
 
운영 슬로프는 총 21개의 슬로프 중 델타1(초급용), 브라보2(중급용) 등 2면이다. 개장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슬로프를 늘려 나갈 예정이다.

개장 기념 행사도 진행한다.

할인 행사로 개장 첫 날 리프트 특가 요금을 적용한다. 4시간권 기준 회원 1만5000원, 일반 2만원, 8시간권 기준 회원 2만5000원, 일반 3만원이다. 장비렌탈은 일괄 1만원이다.

개장 행사로는 개장 첫 날 내방하는 고객 100인과 함께하는 오픈런을 준비했다. 개장식을 고객과 함께 진행함으로써 고객 친화적인 스키장 운영에 힘쓰겠다는 의미다. 행사에 참여한 모든 고객에게는 소정의 경품을 추첨을 통해 지급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웰리힐리파크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웰리힐리파크 관계자는 "세간의 시선이 집중된 X4 통합시즌권 판매로 고객 만족 겨울시즌을 준비했다"며 "스키장 운영방침 다변화를 통해 고객의 만족도를 최상으로 충족시켜 설상 레포츠의 재 부흥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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