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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2023 희망수성천사계좌 사업 추진

등록 2023.02.05 13:5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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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대구시 수성구는 2023년 '희망수성 천사계좌' 사업을 추진한다. 사진은 지난해 진행된 희망수성 천사계좌 사업 모습. 2023.02.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대구시 수성구는 2023년 '희망수성 천사계좌' 사업을 추진한다. 사진은 지난해 진행된 희망수성 천사계좌 사업 모습. 2023.02.0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대구시 수성구는 2023년 희망수성 천사계좌 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사업은 나눔문화 확산과 저소득 주민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복지 사각지대 상시 지원체계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해 진행되는 '희망수성 천사계좌'는 월 3000원 이상의 기부로 함께할 수 있다. 지난해에는 희망수성 천사계좌로 2억8100만원이 모금된 바 있다.

올해는 희망수성 천사계좌를 통해 생애주기별 · 대상자별 복지 수요 변화에 따른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저소득 가정에 백일·돌상을 제공하는 '찰칵! 가족의 탄생! 내 생애 첫 기념', 중증장애인 사회체험 프로그램 '새로운 세상 경험하기', 저소득노인의 아름다운 생애 마침표 준비 '귀천(歸天) 준비학교' 등 18개 사업을 지역 내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과 연계해 추진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민·관 협력으로 저소득 주민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 생활밀착형 지역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행복한 복지공동체 조성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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