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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올해 첫 국립도시건축박물관 소장자료 공개구매

등록 2023.02.09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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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도시건축박물관 2025년 개관 예정

국토부, 올해 4차례 공개구매 진행 예정

국토부, 올해 첫 국립도시건축박물관 소장자료 공개구매


[서울=뉴시스] 고가혜 기자 = 국토교통부가 2025년 개관 예정인 국립도시건축박물관의 소장자료 공개구매를 2023년에도 이어간다.

9일 국토부에 따르면 올해 공개구매는 총 4차례 예정돼 있으며, 오는 9일부터 공고하는 이번 공개구매가 첫 번째로 시행되는 공개구매다.
 
국토부는 지난해부터 박물관 자료의 공개구매를 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500여 점의 박물관 전시·보관용 자료를 확보했다.

자료 매도를 희망하는 경우에는 3월2일부터 10일까지 자료매도(기증)신청서, 자료명세서 등 관련 서식을 갖춰 국토부 국립도시건축박물관추진팀으로 메일·우편 등의 방법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국토부는 자료 구매와 더불어 지난해 4월1일부터 관련 소장자료의 기증 절차도 함께 진행한다.
   
구매 및 수증은 도시와 건축과 관련된 모든 자료를 대상으로 하나, 2025년 예정된 개관 전시의 콘셉트에 부합하는 자료를 우선적으로 선정·구매할 계획이다.

엄정희 국토부 건축정책관은 "지난해 공개구매를 통해 국립도시건축박물관에 대한 많은 국민들의 관심을 확인했다"며 "2023년에도 국민들과 함께 소중한 자료를 더욱 적극적으로 수집·발굴해 세계최고 수준의 도시건축박물관을 건립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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