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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후원 보육원 간 박수홍·김다예…일일 요리사 됐다

등록 2023.02.17 13: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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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상출시 편스토랑' 2023.02.17 (사진=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신상출시 편스토랑' 2023.02.17 (사진=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한유진 인턴 기자 = 박수홍·김다예 부부가 따뜻한 마음을 시청자들에게 선사한다.

17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예능물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박수홍이 20여 년간 인연을 맺고 후원해온 보육원을 찾은 이야기가 공개된다.

이날 박수홍은 집에서 만들어 온 불고기 주먹밥과 보말닭곰탕 외에도 보육원 아이들을 위해 아내와 함께 옥수수 탕수육, 떡볶이를 만들었다. 50인분 요리를 하는 것이 쉽지는 않았지만 박수홍·김다예 부부는 각자 서로가 맡은 업무를 해내며 요리에 집중했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박수홍이 떡볶이 양념을 만들던 중 고춧가루를 쏟아버리는 실수를 저지른다. 이에 아이들이 먹는 메뉴를 망친 것은 아닌지 걱정이 커졌다. 그러나 아내 김다예는 당황한 남편을 격려하며 임기응변으로 레시피를 새롭게 변형해 그 자리에서 더 좋은 메뉴를 만들어낸다.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의 입맛까지 사로잡은 김다예의 아이디어가 무엇인지 기대를 모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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