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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10개 시군 건조특보…낮 19~23도 '하늘 맑음'

등록 2023.03.21 05:5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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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10개 시군 건조특보…낮 19~23도 '하늘 맑음'

[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절기 춘분(春分)인 21일 화요일 전북지역 하늘은 대체로 흐리다가 오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대기가 매우 건조해 10개 시군(전주, 완주, 익산, 정읍, 무주, 진안, 장수, 남원, 임실, 순창)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졌다.

기상청은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다"라면서 "입산 자제, 야외 활동(산행, 캠핑 등) 화기사용 및 불씨 관리주의, 쓰레기 소각과 논밭 태우기 금지 등 화재 예방에 특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 건강 관리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3~6도로 3~4도 높고, 낮 최고기온은 19~23도로 어제보다 3~5도 높겠다.

오후 1~2시 지역별 기온은 군산·장수 19도, 무주·진안 20도, 김제·부안·정읍·임실·순창·남원·고창 21도, 전주·익산·완주 22도 분포다.

세계보건기구(WHO) 기준 미세먼지 농도 '나쁨', 초미세먼지 농도 '나쁨' 단계다.

군산 앞바다 간조시각은 오전 9시31분이고, 만조는 오후 3시19분이다. 일출은 오전 6시37분이고 일몰은 오후 6시46분이다.

내일(22일)은 대체로 흐린 날씨가 이어지다 밤부터 가끔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5㎜ 미만이다.

예상 기온은 아침 최저 7~10도, 낮 최고 19~25도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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