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강선 전북체육회장, 전영오픈배드민턴 金 공희용 포상
[전주=뉴시스] 왼쪽 두번째 정강선 회장, 가운데 공희용 선수. 2023.03.22 (사진= 전라북도체육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정강선 전라북도체육회장이 전영오픈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공희용(전북은행)을 격려하고 포상했다.
22일 정강선 회장은 한국 배드민턴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린 공희용과 김효성 전북은행 배드민턴팀 감독을 만나 축하 인사와 함께 포상식을 가졌다.
한국 배드민턴 여자복식 공희용-김소영(인천국제공항)은 최근 영국 버밍엄에서 열린 전영오픈 여자복식 결승전에서 이소희-백하나조를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
공희용이 금메달을 획득한 전영오픈은 세계에서 가장 전통 있고 권위 있는 배드민턴 대회이다.
정강선 회장은 “강호 중국을 차례로 물리치면서 결승에 진출한 뒤 우승을 차지했다”며 “앞으로도 전북 배드민턴, 더나아가 한국 배드민턴의 저력을 보여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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