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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이엠코리아 뉴에너지머티리얼즈, 새만금에 1조2100억원 투자

등록 2023.03.24 11:3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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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산단 6공구 33만㎡ 부지에

전구체 생산공장 신설, 1124명 신규채용 계획

지이엠코리아 뉴에너지머티리얼즈, 새만금에 1조2100억원 투자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군산시가 24일 새만금개발청, 전라북도, 한국농어촌공사 등 관계 기관과 함께 지이엠코리아뉴에너지머티리얼즈㈜의 ‘이차전지 전구체’ 생산공장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시에 따르면 협약을 체결한 지이엠코리아뉴에너지머티리얼즈㈜는 새만금산업단지 6공구 내 33만㎡ 부지에 총 1조 2100억원을 투자해 전구체 생산공장을 신설하고 1124명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다.

지이엠코리아뉴에너지머티리얼즈㈜는 포항 영일만산단에 위치한 전구체 제조기업인 ㈜에코프로머티리얼즈가 전구체 세계 점유율 1위인 중국의 GEM사와 전기차 배터리 점유율 5위의 국내 대표 배터리 기업인 SK온과 합작하여 만든 법인이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이차전지 소재 유망기업인 지이엠코리아뉴에너지머티리얼즈㈜의 새만금산단 신규공장 투자를 결정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이번 투자가 전구체 단일 공장으로 국내 최대 규모"라며 "이차전지 벨류체인으로서 전구체의 생산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킴과 동시에 국내 이차전지 산업을 이끌어가는 구심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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