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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매력 우리가 알린다"…SNS 서포터즈 70명 활동 시작

등록 2023.03.26 08:3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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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지난 24일 경북도청에서 '2023년 경상북도 SNS 서포터즈' 발대식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경북도 제공) 2023.03.26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지난 24일 경북도청에서 '2023년 경상북도 SNS 서포터즈' 발대식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경북도 제공) 2023.03.26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도가 지난 24일 '2023년 경상북도 SNS 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

경북 SNS 서포터즈는 2014년 시작해 올해 10년째다.

이들은 정책, 문화·관광, 재난안전 등 주요 도정 현장과 행사를 도민의 시각으로 취재해 뉴미디어로 홍보한다.

지난 10년간 이들의 활약으로 경북 공식블로그에 취재 기사 콘텐츠 약 3200건이 게시됐으며, 누적 조회수는 총 950만 회를 기록해 효과가 입증됐다.

올해 SNS 서포터즈는 여행 인플루언서, 작가, 유튜버, 귀농인 등 다양한 경력을 가진 452명이 지원해 역대 가장 높은 6.4: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경북도는 이 가운데 사진과 글을 중심으로 콘텐츠를 제작하는 일반 서포터즈 50명을 선발했다.

이와 함께 유튜브 등 영상 서포터즈 20명도 함께 운영한다.

SNS 서포터즈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12월까지 경북 23개 시군 전역을 누비며 관광 및 지역 명소, 정책 현장 등을 취재한다.

경북도는 이들에게 취재 및 콘텐츠 제작에 따른 원고료를 지원하고 1년간 가장 활발히 활동한 서포터즈에게는 도지사 표창 등 특별 포상을 할 예정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문화 자원을 보유한 지역"이라며 "디지털 감성과 소통능력을 갖춘 SNS 서포터즈가 발로 뛰며 취재한 콘텐츠가 경북의 매력을 널리 알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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