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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아침 영하권, 동부는 한파…낮엔 12~15도 '맑음'

등록 2023.03.27 06:3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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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아침 영하권, 동부는 한파…낮엔 12~15도 '맑음'

[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27일 월요일 전북지역 하늘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 옷차림에 신경을 써야 한다.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4~0도로 어제보다 7~8도 낮아 춥겠다. 동부 내륙(진안, 무주, 장수)은 한파주의보가 발효됐다.

기상청은 "밤사이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도 있다"라면서 과수원을 비롯한 농작물 관리를 당부했다.

낮 최고기온은 12~15도로 2도께 낮다.

오후 1~2시 지역별 기온은 군산·부안·정읍·진안·장수 12도, 전주·익산·고창·김제·남원·무주·임실·순창 13도, 완주 14도 분포다.

대기가 점차 건조해지고 있어 산불이나 각종 화재 예방에 특히 유의해야 한다.

섬 지역과 서해안은 저녁까지 순간풍속 초속 15m 내외로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 등이 필요하다.

세계보건기구(WHO) 기준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초미세먼지 '보통' 단계다.

군산 앞바다 만조시각은 오전 6시46분이고, 간조는 오후 1시15분이다. 일출은 오전 6시28분이고 일몰은 오후 6시51분이다.

내일(28일)도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예상 기온은 아침 최저 영하 2~영상 3도, 낮 최고 14~17도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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