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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서관, 도서관 주간 맞아 다채로운 복합문화행사

등록 2023.03.28 08:5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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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인 수녀님과 함께하는 시와 삶의 이야기’ 북콘서트 등

28일부터 부산도서관 누리집 통해 선착순 접수

부산도서관, 도서관 주간 맞아 다채로운 복합문화행사


[부산=뉴시스]백재현 기자 = 부산도서관은 제59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오는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복합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주요 행사로는 ▲시와 문학이 있는 도서관 별밤음악회(4.12.) ▲유정임 작가의 부모교육 토크콘서트(4.16.) ▲초보자도 쉽게 하는 어반스케치, 나만의 회원증 케이스 만들기 체험(4.18.) ▲‘그림책 인형 만나볼래’ 굿즈 전시 등이며, 강연과 공연 참가 신청은 28일부터 부산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특히 ‘시와 문학이 있는 도서관 별밤음악회’는 혼성성악 앙상블팀인 ‘피스싱어즈’가 세계의 명시와 문학을 입은 노래와 곡을 연주하는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일상에서 위로받고 활력과 생기를 더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4월 중에 ▲‘장하준의 맛있는 경제학 레시피’ 강연(4.2.) ▲‘이해인 수녀님과 함께하는 시와 삶의 이야기’ 북 콘서트(4.22.) ▲이세 히데코 그림책 원화전(4.11.~5.28.) ▲시민운동가 박인호 대표의 기증도서 전시(4.4.~6.30.) 등 풍성한 독서문화진흥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도서관 주간’은 1964년부터 시작돼 매년 전국의 도서관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지역주민들에게 적극 홍보하고 도서관 이용을 유도하는 기간이다.

올해 도서관 주간의 공식 주제는 ‘경계 없이 비추는 문화의 빛, 도서관’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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