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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37억 규모 내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신청

등록 2023.03.28 13:4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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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기반·환경문화·생활공원 사업 등

[대전=뉴시스] 대전시청사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대전시청사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는 개발제한구역 주민의 생활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국비 190억원을 포함해 237억원 규모의 2024년도 주민지원사업계획을 국토부에 신청했다고 2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최근 주민지원사업 전문가 자문회의를 열어 사업 우선순위를 결정하고, 유형별로 생활기반 73억원, 환경문화 142억원, 생활공원 22억원을 신청했다.

이번에 신청한 2024년 주민지원사업은 국토교통부 사업평가위원회의 심의 및 평가를 거쳐 오는 10월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은 엄격한 규제로 인해 소외된 주민을 위한 사업으로 생활기반사업(생활편익·복지증진·노후주택개량·생활비용보조·소득증대 등)과 공모사업(환경문화·생활공원)으로 나뉘어 추진된다. 

장일순 시 도시주택국장은 "내년도 주민지원사업 선정과 국비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 및 자치구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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