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가끔 구름 많음…낮 15~22도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28일 대구 달서구 계명대학교 성서캠퍼스 동산도서관 광장에서 열린 2023학년도 벚꽃 주간 문화 행사에서 무용전공 학생이 발레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2023.03.28.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이상제 기자 = 대구와 경북은 가끔 구름 많다가 늦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29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서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대구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낮 최고기온은 15도~22도의 분포로 평년(13~17도)보다 높을 것으로 예측된다.

대구·경북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경산 22도, 대구 21도, 영주 20도, 봉화 19도, 포항 18도, 울진 15도 등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중부 앞바다 0.5~1m, 먼바다에 0.5~1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전망된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이날 새벽부터 아침 사이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해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