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속옷창고 불, 50대남성 중상·1억2800만원 피해

[남양주=뉴시스]김정은 기자 = 28일 오후 8시께 경기 남양주시 진건읍의 속옷 보관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1시간4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50대 남성이 양손과 안면부에 2~3도 화상을 입었다. 창고 1동이 전소되고 속옷 등 완제품이 다수 소실돼 소방서 추산 1억28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담배꽁초로 인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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