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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출입국·외국인청장, 직원 폭행 의혹…경찰에 진정서 제출

등록 2023.03.29 10:09:58수정 2023.03.29 13:5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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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2명 "27일 식사 중 폭행 당해"

제주동부경찰서 "사실관계 확인 중"

【제주=뉴시스】제주출입국·외국인청 전경. (사진=뉴시스DB)

【제주=뉴시스】제주출입국·외국인청 전경. (사진=뉴시스DB)

[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제주출입국·외국인청장이 직원을 폭행했다는 내용의 진정서가 경찰에 접수돼 관련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29일 제주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7일 제주출입국·외국인청 직원 2명이 A청장에게 폭행을 당했다는 내용의 진정서를 제출했다.

진정서에는 이날 직원 2명이 A청정과 점심식사를 하던 중 폭행을 당했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진정서 제출에 따라 사실관계 파악을 위한 입건 전 조사(내사) 단계에 있다"며 "관련자를 불러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법무부 관계자는 "비위보고 받은 즉시 감찰에 착수했다"며 "수사 결과를 종합해 엄정 처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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