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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천박물관, '춘계 가야유물 교실' 운영

등록 2023.03.30 07:3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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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공휴일 초등학생 대상 무료 교육

가야유물 직접 만들기 체험

[부산=뉴시스] 부산시 복천박물관의 가야유물교실에 참가한 초등학생들이 금동관에 대해 공부하고 있다.(사진=복천미술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부산시 복천박물관의 가야유물교실에 참가한 초등학생들이 금동관에 대해 공부하고 있다.(사진=복천미술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백재현 기자 = 부산시 복천박물관은 4월 2~5주 일요일마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춘계 가야유물 교실’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춘계 가야유물 교실’은 복천박물관이 자체 개발한 교구로 가야유물을 직접 만들어보며, 가야를 이해해보는 교육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시청각 강의와 전시실 해설을 통해 유물에 대한 기본적인 학습을 선행한 후, 유물 만들기 활동을 체험할 수 있다.

교육은 ▲금동관(9일) ▲투구(16일) ▲갑옷(23일) ▲등잔모양토기(30일) 등 매번 다른 유물을 주제로, 2회(10:00~12:00, 14:00~16:00)씩 운영된다.

부산지역의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보호자 1명과 팀을 이뤄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각 교육일 해당 주 월요일 오전 9시부터 수요일 오후 6시까지 할 수 있으며, 첫 수업인 4월 9일 금동관 수업은 4월 3일 오전 9시부터 5일 수요일 오후 6시까지 부산시 통합예약 홈페이지에서 회당 20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보호자가 대리로 신청할 수 있지만, 한 아이디당 한 명의 학생만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복천박물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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