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 음식점 튀김기 불…인명피해 없어

[부산=뉴시스] 30일 오후 부산 기장군의 한 건물 1층 음식점 주방에서 불이 났다. (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불이 나자 건물 내부에 있던 시민 10여 명이 긴급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은 주방 내 튀김기 등을 태워 2000만원(소방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부산소방은 "영업 시작 전 튀김기 내 기름을 가열하던 중 불이 난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