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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형 은갈치·명품가방보다 비싼 건해삼…이연복 선택은?

등록 2023.04.02 14:5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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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2023.04.02.(사진 = KBS 2TV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2023.04.02.(사진 = KBS 2TV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윤세 기자 = 중식 대가 이연복 수제자들이 불꽃 튀는 중식 배틀을 벌인다.

2일 오후 4시45분 방송하는 KBS 2TV  예능물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이연복 셰프도 깜짝 놀란 역대급 재료들이 공개된 가운데 정지선, 최형진이 화려한 중식 퍼포먼스를 앞세워 요리 맞대결을 펼친다.

정지선 셰프는 사부 이연복의 취향에 맞춰 해산물을 주제로 한 요리를 준비했다. 제주에서 공수해온 초대형 은갈치를 본 이연복은 "갈치가 아니라 괴물이네"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에 맞선 최형진 셰프 역시 명품 가방보다 더 비싸다는  15년 묵힌 최고급 건해삼과 과거 중식 요리 대결 프로그램 결승전에서 쓰인 필승 레시피로 본격적인 요리 대결에 들어갔다.

은갈치를 꿈틀거리는 용의 형상으로 튀겨낸 정지선의 요리 '복용이 나르샤'는 강렬한 비주얼로 시선을 강탈했다. 여기에 맞서 각종 해산물과 고기를 채운 건해삼에 마라 소스가 더해진 최형진의  '복해진미'는 출연진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제자들의 요리를 맛본 뒤 심각한 표정으로 고민하던 이연복의 최종 선택에 전현무는 "지금 두 명 목숨 살리신 거다"라고 말해 요리대결 승부에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한편 최애 제자 자리를 두고 펼쳐진 정지선,  최형진의 치열한 신경전을 흐뭇하게 지켜보던 이연복은 "사실 제가 가장 사랑하고 아끼는  1등 제자는 와이프"라고 밝혀 관심이 모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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