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지역 해수욕장 7월 7일 개장…40일간 운영
해수욕장협의회, 개장기간 등 주요 사항 결정
[부안=뉴시스] 김얼 기자 =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16일 전북 부안군 변산해수욕장을 찾은 시민들이 더위를 식히기 위해 물놀이를 하고 있다. 2022.07.16. [email protected]
24일 군에 따르면 해수욕장 협의회를 갖고, 개장기간과 안전관리 등 해수욕장 주요 운영·관리 사항을 심의 확정했다.
주요 해수욕장은 변산, 고사포, 모항갯벌, 격포, 위도, 상록 등으로 이 기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또 폐장 후에도 이용객 수요가 많은 점을 고려하여 8월 31일까지 안전관리 상태 유지와 각종 편의시설 개방을 추진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방역은 위기단계 하향 및 방역조치 전환에 따라 중대본의 생활 방역 세부수칙 안내서에 따라 추진할 계획이며, 추후 해수부의 대응지침이 시달되는 대로 이에 부합하게 수정·보완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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