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1668명 추가 확진…지난주 확진자 1.06배↑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시는 31일 0시 기준 지역 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총 1668명 추가돼 누적 186만8387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확진자 중 추가 사망자는 나오지 않았으며, 누적 사망자는 총 2835명이다.

현재 위중증 환자는 80세 이상 2명, 70대 2명, 60대 1명 등 총 5명이다.

관리 중인 재택치료 환자는 총 5595명이다. 현재 중환자 전담치료병상 14개 중 5개 병상을 사용 중이다.

지난주(5월 21~27일) 지역 내 코로나19 총확진자는 7138명(1일 평균 1019명)으로, 앞주(5월 14~20일)의 6715명(1일 평균 959명)에 비해 1.06배 증가했다.

연령별로는 60대가 전체 확진자의 17.1%로 비중이 가장 높았으며, 60세 이상 고령층 확진자는 전체의 34%를 차지했다.

지난주 확진자 중 재감염 추정사례는 2650명(재감염률 37.13%)이며, 전체 누적 확진자 중 재감염 추정사례는 9만695명(재감염률 4.86%)이다.

지난주 사망자는 4명이며, 위중증환자는 일 평균 5.4명이다. 감염재생산지수는 지난주 평균 '1.02'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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