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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강성, 독사 물려 병원行…"동네 나갔다가"

등록 2023.05.31 17: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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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배우 임강성이 독사에 물려 병원에 입원 중이다. (사진=임강성 인스타그램 캡처) 2023.05.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배우 임강성이 독사에 물려 병원에 입원 중이다. (사진=임강성 인스타그램 캡처) 2023.05.3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배우 임강성이 독사에 물려 병원에 입원 중이다.

임강성은 3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많은 분들이 연락줘서 일일이 답변드리기 힘들어 소식을 남긴다. 동네에 잠깐 나갔다가 발을 독사에 물려 병원에 입원 중"이라고 썼다. 이어 "많은 분들 걱정 끼쳐드려 죄송하고 응원해 줘서 감사드린다. 사람마다 독성에 대한 반응이 다르고 그에 따른 조치도 필요해서 입원을 했다. 빠르게 쾌차하여 좋은 소식으로 인사드리겠다'고 덧붙이며 병원에 입원 중인 모습도 공개했다.

앞서 임강성은 이날 진행된 영화 '빈틈없는 사이' 제작보고회에 참석할 계획이었으나, 독사에 물리는 사고로 인해 불참하며 많은 이들의 걱정을 샀다.

한편 1999년 그룹 세이브로 데뷔한 임강성은 2002년 솔로가수 활동을 시작했으며 그해 SBS TV 드라마 '야인시대'의 OST '야인'으로 인기를 얻었다. 드라마 '괜찮아, 아빠 딸'(2010) '무사 백동수'(2011), '신분을 숨겨라'(2015), '용팔이'(2015), '마녀의 법정'(2017), '내사랑 치유기'(2018), 영화 '소리도 없이'(2020) 등에 출연했다. 7월5일 개봉하는 영화 '빈틈없는 사이'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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