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8월까지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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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뉴시스]김의석 기자 = 강원 정선군이 여름철 물놀이 사고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했다. 코로나19 방역조치 완화 후 군을 찾는 피서객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이달부터 8월까지를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기간'으로 정했다.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
휴일에 비상근무를 하고 물놀이 안전사고 취약지역 22개소에 25명의 안전요원을 배치한다. 관리지역에 위험구역 진입금지 표지판, 인명구조함 등 총 3종 47개의 안전시설물을 이달 말까지 정비·확충할 계획이다.

전상근 군 안전과장은 "관광객들에 대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음주·야간 물놀이 금지 등 안전수칙 준수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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