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경찰-국립수목원, 퇴직예정 경찰관 '숲해설가 교육과정' 개설
숲 보전과 전직지원 결합된 적합 교육과정 지속 연구 개발

퇴직예정경찰관 전직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사진=경기북부경찰청 제공)
이번 협약은 퇴직예정경찰관을 위한 자체적인 지역특화 교육 발굴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경기북부경찰청과 다양한 산림교육을 제공하고 있는 국립수목원이 협력해 전직 지원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은 이번 하반기부터 퇴직예정경찰관을 대상으로 숲의 가치와 자연생태에 대한 중요성을 전달하고 교육하는 직업인 '숲해설가 직무탐색 교육과정'을 개설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숲 보전과 전직지원이 결합된 적합 교육과정을 지속 연구 개발하는 등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상호 노력할 예정이다.
이문수 청장은 "국립수목원과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앞으로도 양 기관이 지속 가능한 활동을 추진해나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퇴직예정경찰관이 성공적인 제2의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역특화 교육 발굴에 계속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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