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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주교단, 정전 협정 70년 한반도 평화 기원 미사

등록 2023.07.10 17:3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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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2019년.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천주교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가 주관한 '한반도 평화 기원 미사' (사진=천주교 주교회의 제공) 2023.0.7.10.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2019년.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천주교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가 주관한 '한반도 평화 기원 미사' (사진=천주교 주교회의 제공) 2023.0.7.1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한국천주교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는 오는 27일 한국 전쟁 정전 협정 70년 한반도 평화 기원 미사를 봉헌한다.

이번 미사는 한국천주교주교회의 민족화해주교특별위원회 위원장 이기헌 주교의 주례로 주교단 12명이 공동 집전한다.

각 교구 민족화해위원회 위원장과 정의평화위원회 위원장 사제, 수도자, 신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별히 유흥식 추기경이 프란치스코 교황 성하의 강복 메시지를 전한다. 교황의 강복 메시지는 한반도는 물론 전 세계 평화를 위한 메시지가 될 것이다.

이날 미사는 명동대성당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한국천주교주교회의는 지난 6월6일 JSA에 있는 성당을 순례하며 한반도 평화를 위한 기도를 바친 바 있다.

한국 천주교회는 정전 70년을 맞아 지난 6월17일부터 오는 27일까지 매일  한반도 평화를 위해 바치는 주모경과 ‘평화를 구하는 기도’를 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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