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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무용단, 미 시애틀서 한미동맹 70주년 기념공연

등록 2023.09.27 17:4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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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립무용단이 26일(현지시간) 미국 시애틀 메카우홀에서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특별 초청 개막공연을 하고 있다. (사진= 대전시 제공) 2023.09.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립무용단이 26일(현지시간) 미국 시애틀 메카우홀에서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특별 초청 개막공연을 하고 있다. (사진= 대전시 제공) 2023.09.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2023 외교부 해외 파견 문화예술공연단으로 선정돼 미국 투어에 나선 대전시립무용단이 26일(현지시간) 시애틀에서 열린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특별 초청 개막공연을 했다.

27일 대전시에 따르면 시애틀 메카우홀(McCow Hall) 수잔 브롯만 강당(Susan Brotman Auditorium)에서 열린 공연은 주시애틀 대한민국 총영사를 비롯해 시애틀시 주요 인사들과 현지 교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펼쳐졌다.

시립미술단은 고향을 그린 창작작품 ‘춘몽(春夢)’에서 장구춤, 대전 선비춤, 부채춤, 소고춤 등을 선보였다.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해 제작한 창작무용 ‘천몽(天夢)’에선 단재 신채호 선생의 소설 ‘꿈하늘’을 모티브로 한국과 미국의 과거와 현재, 미래의 염원을 담은 작품을 선보여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미국 투어 첫 번째 공연을  마친 대전시립무용단은 27일 시애틀 우먼스 유니버시티 클럽, 29일 포틀랜드 링컨홀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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