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금산삼거리 중천리 일원 지방도 1009호선 개통
금산면 소재지 교통량 분산해 교통체증 해소 기대
![[진주=뉴시스] 진주시, 금산삼거리 지방도 1009호선 간 도시계획도로 개통. *재판매 및 DB 금지](http://image.newsis.com/2023/09/28/NISI20230928_0001376664_web.jpg?rnd=20230928180033)
[진주=뉴시스] 진주시, 금산삼거리 지방도 1009호선 간 도시계획도로 개통.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는 문산읍~금산교간 지방도 1009호선 구간 가운데 금산면 중천리 일원 ‘금산삼거리~지방도간 도로 개설사업’ 구간 4차선 도시계획도로 340m를 우선 개통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열린 개통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과 김진부 도의회 의장, 양해영 시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 지역주민 대표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금산삼거리~지방도 간 도로 개설사업’은 진주시가 경남도에서 하고 있는 ‘문산~금산교 간 지방도(1009호선) 확·포장’ 만으로는 금산면의 교통난 해소가 어려워 지역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도시계획도로 개설을 추진하면서 진행됐다.
조규일 시장 민선 7기 취임 후 2019년 도시계획시설 실시계획인가 등의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총사업비 100억원을 투입해 2021년 1월에 착공해 이번에 왕복 4차로로 완공했다.
조 시장은 “도시계획도로가 개통되어 금산면 소재지 교통량이 분산되어 주민들의 교통체증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는 금산면과 동부지역 도시교통난 해소를 위해 선학산터널 조성, 제2금산교 건설, 혁신도시~제2금산교 도로 확·포장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사업이 완료되는 2027년에는 완전한 교통체계망이 구축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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