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공항, 중국·동남아 국제선 하늘길 넓혀
![[부산=뉴시스] 김해공항 전경(사진=한국공항공사 부산지역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3/05/31/NISI20230531_0001278418_web.jpg?rnd=20230531093935)
[부산=뉴시스] 김해공항 전경(사진=한국공항공사 부산지역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먼저 대한항공은 부산~중국 상하이 노선을 오는 29일 복항한다. 대한항공은 165석의 보잉 B737-800 항공기를 투입해 주 7회 일정으로 운항한다.
부산~상하이 노선 스케줄은 김해공항에서 매일 오전 8시 35분 출발해 상하이푸동국제공항에 현지시간으로 오전 9시 40분 도착한다. 돌아오는 항공기는 현지시간으로 오전 10시 55분 푸동공항을 이륙해 오후 1시 40분 부산에 도착한다.
현재 부산~상하이 노선은 중국동방항공이 주 7회 운항 중이다.
비엣젯항공은 12월 10일부터 부산과 베트남 푸꾸옥을 연결한다. 푸꾸옥은 베트남의 몰디브라고 불리며 허핑턴 포스트가 ‘유명해지기 전에 꼭 가봐야 할 여행지’로 선정한 바 있다.
비엣젯항공은 에어버스사 A321 항공기를 이용해 주 7회 운항한다. 운항 스케줄은 김해공항에서 오전 8시 55분 출발해 현지 푸꾸옥국제공항에 현지 시간으로 오후 12시 40분 도착한다. 돌아오는 항공편은 오전 1시 15분 푸꾸옥을 출발해 오전 8시 5분 부산에 내린다.
현재 비엣젯항공은 부산에서 다낭, 하노이, 나트랑, 호치민, 달랏 노선 등 베트남 5개 도시를 연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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