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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 비건 레스토랑, 오픈 한달 만에 1만명 다녀갔다

등록 2023.10.26 08:5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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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매장·푸드트럭 통해 긍정적 경험 제공

신세계푸드 유아왓유잇 매장. (사진=신세계푸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신세계푸드 유아왓유잇 매장. (사진=신세계푸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주동일 기자 = 신세계푸드는 지난달 21일 문을 연 식물성 대안식 브랜드 '유아왓유잇(You are What you Eat)'을 활용한 외식매장과 간편식이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유아왓유잇은 '당신이 먹는 것이 곧 당신이다'라는 뜻으로 '더 나은 나와 지구를 위한 맛있는 식물성 대안식'을 콘셉트로 선보인 브랜드다.

신세계푸드 대안육 '베러미트'를 비롯해 독자적 기술로 개발한 식물성 소스와 치즈, 오트밀크 등을 활용한 식물성 대안식을 외식 메뉴와 간편식 제품으로 선보이고 있다.

유아왓유잇 코엑스점은 건강한 식사를 원하는 코엑스 인근 직장인부터 지구환경, 동물복지 등 가치소비의 일환으로 대안식을 찾는 2030세대들이 일 평균 300여명 방문하면서 오픈 한 달 만에 누적 방문객이 1만명을 넘어섰다.

특히 평소 즐겨먹던 트러플 자장면, 아보카도 햄 포케볼, 함박스테이크, 후토마키, 멘치카츠 커리 라이스, 탄탄면 등 메뉴 20여 종을 100% 식물성 재료로 만들어 처음 식물성 메뉴를 접하는 이들도 부담 없이 맛볼 수 있도록 한 점이 호응을 얻었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유아왓유잇은 소비자들이 식물성 대안식과 함께 만들어가는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해볼 수 있는 플랫폼"이라며 "식물성 대안식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메뉴를 개발하고 식물성 간편식의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유아왓유잇을 식물성 대안식의 대표 브랜드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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