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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단 1만명…'역대 최대' 전국장애인체전 목포서 개막

등록 2023.11.03 19:06:38수정 2023.11.03 19: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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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 아시안 패러게임 감동·열기 이어 6일간 뜨거운 열전

개회식, 차별·편견 극복 화합의 장으로 감동의 무대 선사

김영록 전남지사 "차별은 없이, 기회는 같이, 행복은 높이" 강조

[목포=뉴시스] 이영주 기자 = 김종일(한전KDN) 론볼 감독이 3일 오후 전남 목포시 목포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에서 성화를 점화하고 있다. 2023.11.03. leeyj2578@newsis.com

[목포=뉴시스] 이영주 기자 = 김종일(한전KDN) 론볼 감독이 3일 오후 전남 목포시 목포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에서 성화를 점화하고 있다. 2023.11.03. leeyj2578@newsis.com


[목포=뉴시스] 이창우 기자 = 항저우 아시안 패러게임의 감동을 이어갈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이 3일 오후 목포종합경기장에서 차별과 편견을 이겨내는 화합의 장으로 개막했다.

전남 개최 장애인체전은 2009년 제29회 체전 이후 14년 만이다.

이번 체전에는 전국 17개 시·도 선수단과 재미국해외동포선수단 등 1만여명이 참가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다.
[목포=뉴시스] 이창우 기자=김영록 전남도지사(왼쪽 두 번째)가 3일 오후 목포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회식에 귀빈들과 입장하고 있다. (사진=전남도 제공) 2023.11.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목포=뉴시스] 이창우 기자=김영록 전남도지사(왼쪽 두 번째)가 3일 오후 목포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회식에 귀빈들과 입장하고 있다. (사진=전남도 제공) 2023.11.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개회식에는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 김영록 전남도지사,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정재준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집행위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높이 퍼져라, 전남의 소리울림'이라는 주제로 오후 4시30분부터 개회식 사전 행사를 시작으로 오후 5시부터 선수단 입장, 개회선언, 대회기 게양, 선수·심판대표 선서, 주제공연, 성화 점화 순으로 공식 행사가 펼쳐졌다.

선수단은 차기 개최지인 경상남도를 시작으로 각 시·도, 재미국해외동포선수단, 전남도 선수단 순으로 입장했다.
[목포=뉴시스] 이창우 기자=3일 오후 전남 목포시 목포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회식에서 기수단과 선수단이 입장하고 있다. (사진=전남도 제공) 2023.11.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목포=뉴시스] 이창우 기자=3일 오후 전남 목포시 목포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회식에서 기수단과 선수단이 입장하고 있다. (사진=전남도 제공) 2023.11.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공식 행사 사이사이에 무용단과 북춤 등으로 구성된 총 3막의 주제공연이 진행됐다. 남도의 소리, 우리의 몸으로 내는 소리, 가치 있는 소리들이 모여 차별과 편견을 이겨내고 모두가 하나되는 화합의 무대를 표현했다.

공식 행사 사이사이엔 각 장면의 이야기를 풀어주는 도창을 도입해 뮤지컬 형식으로 연출한 총 3막의 주제공연이 펼쳐졌다.

장애와 비장애, 인간과 기술 등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우정으로 밝히는 희망이라는 의미를 담아 현대무용과 전통문화를 담은 연출을 통해 전남만의 차별성을 강조했다.
[목포=뉴시스] 이영주 기자 = 3일 오후 전남 목포시 목포종합경기장에서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 주제행사가 열리고 있다. 2023.11.03. leeyj2578@newsis.com

[목포=뉴시스] 이영주 기자 = 3일 오후 전남 목포시 목포종합경기장에서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 주제행사가 열리고 있다. 2023.11.03. leeyj2578@newsis.com


제1막 '꿈으로 향하는 몸짓', 제2막 '마음은 몸짓이 되고, 몸짓은 소리가 된다', 제3막 '거대하게 빛나는 우정의 빛, 희망의 빛을 밝히다' 공연에선 각자 다른 모습과 생각이 소리의 울림 속에서 하나 됨을 표현해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개회식 하이라이트인 성화 점화는 주자 4명의 손을 거쳐 최종 점화 주자에게 전달돼 태양과 불새 퍼포먼스를 거쳐 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불꽃으로 타올랐다.

베일에 가려졌던 성화 최종 점화 주자는 론볼 국가대표 선수와 감독 출신으로, 전남장애인체육회 직장운동경기부 론볼 감독을 지낸 한전KDN 소속 김종일 선수였다.

이어 가수 김희재, 김연자, 프로미스나인, 정미애가 출연해 다채로운 케이팝(K-POP)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목포=뉴시스] 이창우 기자=김영록 전남도지사가 3일 오후 목포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회식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전남도 제공) 2023.11.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목포=뉴시스] 이창우 기자=김영록 전남도지사가 3일 오후 목포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회식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전남도 제공) 2023.11.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이번 전국장애인체전을 상생과 공존, 존중과 배려의 정신으로 역대 최고의 감동과 희망 체전으로 만들겠다"며 "전남도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은 없이, 기회는 같이, 행복은 높이' 함께 누릴 세상을 만드는데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은 11월3일부터 8일까지 6일간 주 개최지 목포를 중심으로 도내 12개 시·군 경기장 38곳에서 31개 종목이 분산 개최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lc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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