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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상대로 데뷔골' 인천 박승호, K리그1 37라운드 MVP

등록 2023.11.28 09:4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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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39라운드 MVP는 부천 안재준

[서울=뉴시스]프로축구 K리그1 인천 유나이티드 박승호 (사진 = 프로축구연맹 제공)

[서울=뉴시스]프로축구 K리그1 인천 유나이티드 박승호 (사진 = 프로축구연맹 제공)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우승팀 울산 현대를 상대로 K리그 데뷔골을 터뜨린 신인 박승호(인천)가 K리그1(1부) 37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이름을 올렸다.

프로축구연맹은 28일 인천 유나이티드의 박승호가 '하나원큐 K리그1 2023' 37라운드 MVP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박승호는 지난 24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우승팀 울산 현대를 상대로 후반 5분 선제골을 터뜨리며 인천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자신의 K리그 데뷔골이다.

박승호는 라운드 베스트11에서 미드필더 부문에 송민규(전북), 알리바예프(강원), 바사니(수원)와 이름을 올렸다.

공격수 부문에는 이호재(포항), 이정협(강원)이, 수비수 부문에는 최우진(인천), 강투지(강원), 오반석(인천), 홍시후(인천)가 포함됐다. 베스트 골키퍼는 이창근(대전)이다.

인천은 베스트팀에도 선정됐다.

베스트매치는 25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강원FC-수원FC의 경기다. 강원이 2-0으로 승리했다.

한편, K리그2(2부) 39라운드 MVP는 부천FC의 안재준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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