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 오래가는 '롱콜드' 잡자"…타이레놀, 캠페인 진행
SNS 및 택시 옥외광고 활용
타이레놀 콜드 캠페인 실시
[서울=뉴시스] 한국존슨앤드존슨판매 유한회사(켄뷰)의 해열진통제 '타이레놀' 브랜드는 간절기 및 겨울 시즌의 롱콜드(Long-Cold)를 예방하기 위해 '기침, 콧물, 몸살–종합감기는 타이레놀 콜드'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사진=켄뷰 제공) 2023.11.2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한국존슨앤드존슨판매 유한회사(켄뷰)의 해열진통제 '타이레놀' 브랜드가 간절기 및 겨울 시즌의 롱콜드(Long-Cold)를 예방하기 위해 '기침, 콧물, 몸살–종합감기는 타이레놀 콜드' 캠페인을 실시한다.
28일 켄뷰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SNS)와 택시를 활용해 종합 감기 증상에 도움을 주는 '타이레놀 콜드-에스정'을 소개한다.
타이레놀은 붉은색 포장으로 유명하지만 타이레놀 콜드-에스정은 파란색 패키지 색상으로 눈에 띄는 제품이다. '타이레놀정 500㎎' 및 파우더형 신제품 '타이레놀산' 등은 해열진통제이고, 타이레놀 콜드-에스정은 기침·콧물·몸살 등 감기에 특화된 종합감기약이다.
지난해 캠페인에서는 파란색의 간선 버스를 활용해 옥외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이어 올해는 유동인구가 증가하고 택시 이용이 활발해질 연말을 앞두고 서울 시내 주요 지역에서 약 2000여대의 택시를 활용해 전광판 광고, 뒷좌석 영상송출 광고 등을 진행한다.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2023년 감염병 표본감시 주간소식지 45주차(11월5일~11일)에 따르면 독감 의심 환자 수가 외래환자 1000명당 32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최근 5개년 이내 동기간 대비 높은 수준이다.
켄뷰는 코로나19 증상이 오래 지속되는 '롱코비드'처럼 독감 및 감기도 그 증상이 오래가는 '롱콜드'(Long-Cold)에 시달릴 수 있어 증상이 심해지기 전에 빠르게 완화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초기 독감 및 감기 증상에는 인후통, 재채기, 기침, 콧물, 발열, 근육통 등이 있다.
켄뷰 관계자는 "타이레놀 콜드 캠페인을 통해 해열진통제 뿐 아니라, 감기 증상에 특화된 파란색의 종합감기약을 통해 사용자들이 해열, 기침, 진통 등 종합적인 감기 증상을 보다 편리하게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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