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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 "코로나 때 은퇴 고민…봉준호 감독에 편지 생각도 "

등록 2023.11.30 07:5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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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29일 방송된 tvN 예능물 '유 퀴즈 온 더 블럭' 화면. (사진=tvN 제공) 2023.11.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29일 방송된 tvN 예능물 '유 퀴즈 온 더 블럭' 화면. (사진=tvN 제공) 2023.11.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추승현 기자 = 배우 하지원이 부족함을 느끼고 은퇴 고민을 했다고 털어놨다.

하지원은 29일 방송된 tvN 예능물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코로나19 때문에 영화 작업이 1년 미뤄진 적이 있다"고 했다. 공백기가 생기며 그림 작업에 몰두하게 됐고, 4년간 작업한 끝에 최근 전시를 하기도 했다.

배우로서는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한 시간이었다. "4년 동안 감정이 롤러코스터를 탔다. 감정 기복도 엄청 심하고 많은 고민들도 하게 되고 계속 나라는 사람에 대한 고민을 하기 시작했다"며 "내가 배우로서는 많이 부족한 사람이었다는 생각이 너무 많이 들어서 배우를 그만둘까 생각도 잠깐 했었다. 하지만 지금은 아니고"라고 고백했다.

봉준호 감독에게 손 편지를 쓸까 고민도 했다고. "저를 탐구하고 세상에 대한 탐구를 같이 시작한 거다. 그런 생각을 하다가 갑자기 봉준호 감독님 생각이 났다"고 했다. 이어 "한 번도 뵌 적은 없는데 감독님이 사회와 인간에 대한 고찰이 깊으시지 않나. 그래서 1번으로 감독님이 떠오른 것"이라며 "'제가 그동안 많은 고민도 하고 정신적으로도 많이 성장하고 있다. 감독님의 영화에 꼭 참여하고 싶다. 기다리겠다' 이렇게 쓰려고 했다"고 말했다. 아직 손 편지를 보내지 못했다는 그는 영상편지로 "앞으로 더 성장하는 모습으로 좋은 배우가 돼서 함께 작업하는 게 꿈이다. 기다리겠다"고 러브콜을 보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chuch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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