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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7개 기업, 우수 조달 물품으로 지정

등록 2023.12.02 13:41:43수정 2023.12.02 18:3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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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대구지방조달청. 2020.01.07. 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 대구지방조달청. 2020.01.07.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대구·경북지역 기업 7곳의 제품이 조달 우수물품으로 지정됐다.

2일 대구지방조달청에 따르면 대구·경북지역 7개사의 제품이 2023년 제3회 조달우수물품으로 지정됐다.

선정된 대구·경북지역의 우수 조달 물품은 씨엘 모빌리티-산업관리소프트웨어인 모블 ver1, 케이스마트피아-동파예지 및 누수탐지가 가능한 원격자동검침시스템, 엔슨소프트-차량 고유정보 분석을 포함하는 임베디드 차량번호 판독 시스템이다.

디자인랜드-뒤틀림 방지를 향상시킨 목재데크, 효진산업-녹화 매트리스형 돌망태, 우리기술-ECIP 기술을 적용한 슬러지 계면측정기기, 포머스-접이식의자도 지정됐다.

우수조달물품은 특허·신제품(NEP)·신기술(NET) 중소·벤처기업 기술개발제품을 대상으로 기술 및 품질 평가를 거쳐 3년간 지정되며 수출·고용 등 요건이 충족되면 최대 3년까지 추가 연장이 가능하다.

지정기업은 관련 법령에 따라 수의계약 등을 통해 공공기관에 지정 물품을 공급할 수 있다. 나라장터 엑스포, 해외 조달 시장개척단 등 국내외 조달시장 진출 프로그램의 지원도 받는다.

이영호 대구지방조달청장은 "우수 조달 물품 지정은 기업의 공공 판로 확대 기회를 제공한다. 이는 곧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기 때문에 공공기관에서도 적극적으로 이용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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